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제 스타2가 더 재미있는듯..

아 사실 오늘 허영무 경기도 생방으로 봤는데..

예전만큼의 감동이 안느껴짐.

게임도 느려터졌고.. 답답하고..

시원스러운 맛도 없고..  처음에 스타2 접할때 히드라랑 저글링과 같은 사운드 타격감이 별로였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스타2의 그 속도감에 오히려 경기가 더 박진감있는듯...

아슬아슬하게 끝날거 같으면서도 계속 장기전으로 이어질때의 맛도 좋고..

경기 늘어지지 않아 좋고..

이런사람은 별루 없는듯..정말 뼈속까지 스2를 좋아하고 스1은 예전부터 안보지만, 하아..오늘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