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개선 건의 -3.사이트의 확대

먼저 이 제시안들은 제가 playxp의 번영과 컨텐츠 고급화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생각해낸 것들입니다. 언제까지나 유저/운영자들의 동의를 얻어야 진행이 될 수 있는것들입니다. 좀 긴 글이 될 수 있으니 읽으실분들만 읽으세요.

제가 아까 다른사이트와의 제휴가 어떻냐고 물으실때느 친목은 친목으로 막는다! 그런 스꼴들이 들어오면 사이트가 망한다! 등등의 드립을 치시는데 무슨 깡으로 사이트끼리 융합해버리는 그런짓을 하겠습니까... 다만 제가 제안하는 것은 엑스피가 컨텐츠나 즐길거리에 비해서는 너무 유명하지도 않고 유저들도 적은것 같다보니 타 사이트를 이용해서 홍보효과를 노리자는 것입니다. 예컨데 xp쪽에서 포모스 사이트에 xp의 이름이 붙어있는 게시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자료에는 포모스와 playxp의 이름을 같이) 포모스는 양질의 컨텐츠를 추가할수 있어서 좋고 xp는 나름대로 홍보효과가 있어서 좋으리라 봅니다. 신규 유저들의 유입에서는 의견들이 충돌할수 있겠지만 물이 계속 고여있으면 썩는것을 피해갈수는 없다는게 저의 입장입니다. 

따라서 playxp는 디즈이즈게임, 포모스, 데일리e스포츠등과 연계해서 홍보효과를 노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쪽에서는 그쪽에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자료에 xp이름을 붙여서 홍보를 하는것이죠. 그렇게되면 그쪽 사이트에서 있을 사람은 있을것이고 좀더 관심이 생겨서 여기로 오는 사람만 오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다시 그 컨텐츠들로 돌아가서 어떤경우들이 있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1) 유저나 전담 운영진이 올리는 현장관람 후기

뭐 후기란 관람객의 입장에서 쓰는 색다른 경기해석이라 재밌는 컨텐츠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자주 올리지는 말고 중요한 경기가 있을때 1~2주 정도 주기를 두고 하는것이 좋겠죠?

2) 선수나 관계자들과의 재밌는 인터뷰

이게 1년전까지만해도 정기적으로 진행이되었던것 같은데 끊긴것 같아 아쉽습니다. 기자들 앞에서 하는 딱딱한 인터뷰보다는 편한 분위기에서 인터뷰에서 못다한 말들, 선수들끼리 하는 썰 등을 재미있게 해줄 xp의 전담 기자가 필요합니다. 이건 타 사이트 홍보에 관계없이 꼭 해주셨으면 합니다(유저들에게 질문도 받고) 

3) 고수 엑스퍼들이 올리는 유닛 및 전략 소개글

네이트를 돌다보면 이소라기자가 쓰는 스타2입문 글들이 있는데 현재 엑스피에 그마가 좀 있는것으로 알고있고 이소라 기자가 쓰는게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서라면 스타1에서 넘어온 헤비유저들을 위한 심화된 전략 소개 및 분석글이 타 사이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착한 엑스퍼 몇명에게 부탁하면 되겠죠?

4) XP리그의 부활

아마추어들끼리 겨룰수 있는 작은 리그라도 흥행에는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딱히 그렇다만할 대회가 없는데 아프리카의 스타2전문 BJ들을 섭외해서 XP를 통해 아마추어들의 연승전이나 토너먼트 리그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물론 실력별로 나눠야겠지요? 브론즈+실버/골드+플래/다야+마스터 이렇게 나누어서 작은 리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떨가 싶습니다.

제가 말한 '제휴'라는 것은 서로 win-win 하면서 같이 발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념없는 유저들의 유입을 걱정하시는데 고작 그런것 가지고 사이트의 확대와 홍보를 꺼리신다면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다만 이런 노력들을 통해서 xp의 자료가 더 유익하고 고급과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이 저의 마지막 제안입니다. 언제까지나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바램이며 만약 이와같은 변화를 원하는 엑스퍼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환영이고 제가 이런 요청을 할때 협조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수정할 점이 보이시면 적극적으로 의견 반영해주십시오. 반드시 고려뒤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안은 마지막으로 요청할 계획입니다.

그 외에 해외소식/이적소식등 xp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컨텐츠들을 더 늘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