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족 탑급 프로게이머들이 다같이 밸런스 잘맞다할떄

황밸인듯.. 지금 테란 힘든건 맞는듯

 

저그 플토가 황밸이다 라는거보면 황밸아닌듯 ㅋㅋㅋ

황밸은 아니죠
이정훈은 대놓고 저그 피하고싶다고 하고 강동현은 대놓고 테란 만나고싶다고 하는데
강동현이 아무리 테본이라도 이정훈이 테란중엔 저본입니다

이런일은 절대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것마저도 주관성이 상당히 개입돼 있다구요.

플토가 저그 개압살하던 시절에도 정민수는 저사기를 운운하고

박진영은 예나지금이나 테사기.

게다가 그마저도 본인의 커리어나 특성과는 전혀 상관없는 징징이 있음.

예를들면 프테전 잘하는 태자가 프사기를 주창한다던지

ㄴ그거 컨셉아님요?

박진영은 테막이고;

ㄴ드립하듯이 말해서 그렇지 선수들이 밸런스 운운할때는 나름 진지하게 함

그니까 선수들이 밸런스가 어쩌고 하는것이 진리는 아니란 말이죠.

ㄴ컨셉 맞음요;;

밸런 징징안대는 테란프로게이머들이 진지 먹고 저테전 밸런 드립하는거 보면 글쎄요

ㄴ정민수 얘기하는거면 엑스피에서 실없이 놀아서 그렇지 실제 인터뷰에서도

대놓고 저사기 언급한적 많습니다. 그 컨셉도 자신이 생각하는 밸런스상황에 맞춰서

컨셉을 내는 것 뿐입니다.

정민수 말고 플토에서 저사기 주장한 사람잇음;? 그냥 정민수가 저막인거같은데

밸런 징징안하던 정종현,김영진 이런선수들이 진지먹고 밸런스 애기하는거보면 음;

ㄴ말하는것만 보면 송앰흑급의 씹저막같은데 꼭 그런 것만도아닙니다.

장민철도 여기 와서 '밸런스는 저>프>테라고 말했고요.'

밸런 징징안대는 테란프로게이머들이 갑자기 그러는것도 '예전에는 저그 잘 잡았는데 패치 이후 저그 잡기 힘들어지니까' 그런걸수도 있죠. 사람 심리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지면 징징대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주관이 개입되기 힘든 GSL 전적을 보고 얘기하는게 가장 정확하죠.

선수들이 언급한다고 그게 진퉁이라고 곧이곧대로믿는거만큼 무모한 것도 없음.

님 말마따나 컨셉일 수도 과장하는 것일수도 아니면 진퉁일수도 엄살일 수도 있어서.

결국 실력과 승률, 커리어, 종족분포가 증명할 뿐임.

뭐가 어렵네 마네는 진짜 객관적인 상황보다도 심리적이거나 개인적인 영향도 상당한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고 이걸 토대로 '밸런스에 대한 객관성'을 논하기에는 부적절

음 근데 저그 버프 전에도 종족 승률이나 종족비율 꿀이였던떄 있었지싶은데 그떄로 돌아가면 안댐?

ㄴ맵도 바뀌고 스타일도 바뀌고 선수들이 바뀐 양상에 대해서 적응하면서 선수들의

플레이하는 방식도 바뀐 이상 롤백한다고 모든게 다 그대로 돌아가진 않음요.

그때 나오지 않았던 전략이 롤백되니까 갑자기 나타나서

그 옛날과 똑같은 양상이 안 나올 수도 있죠.

그 대표적인 예가 토르고

ㅇㅇ 스타1은 패치 안한지 꽤 됐는데도 테저전 메카닉 레이트메카닉 저프전 6햇 커발질 테프전 원배럭더블 등등 계속 양상 바뀌잖아요

저도 선수들 한마디 한마디가 진실성이 있어도 그것 또한 주관이라는것 압니다만
경험상 승률도 아주 절대적인건 아니라는거 알잖습니까
코드S 20테란 정도 되면 언밸인거 누구나 아는거지만
그건 테란게이머 전원이 징징거리고 저그게이머 전원이 테란 만만하다고 말했을때 언밸인거 아는거랑 같은거죠

끝도없는 주관적 해석이 덧붙여지니 서로 설득은 불가하고 분란만 생기니 주관이 문제인거지 승률이 완벽한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