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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06 13:50:58 KST | 조회 | 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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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해외에선 김치테란 징징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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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별로 안좋은데 한국인 테란들이 너무 종횡무진 해서 계속 너프만 된다는게 골자인데
6월 승률 통계도 테란 대 저그에서 테란이 앞서는 상황이죠. (5월은 유일하게 저그>테란 압도적인 통계)
그런데 재밌는게 인터네셔널 통계는 5월에 저그 약간 강세, 6월에 저그 더 강세.
한국 통계는 5월에 저그 사기, 6월에 테란 우세.
만약 밸런스 추이가 한국을 따라간다고 가정해보면 해외에서도 테란이 반등할 것을 예상할 수 있지만 문제는 해외 테란 중 실력자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저그나 프로토스 신예 외국인들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외국인 신인 테란은 상대적으로 적어서 반등의 가능성이 적다는거죠.
그래서 그것을 김치테란들 땜에 외국인들이 테란을 못하겠다는 식으로 징징대는거죠.
그런데 그게 일리가 있는게 테란은 전략의 종족인데 합숙, 코치 시스템을 통해 전략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시스템에서 상대가 안되기 땜에 그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는 이상 외국은 한국을 따라올 수 없어요.
결국 테란은 최종적으로 고수의 종족이 되는거죠. 과거 저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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