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테란들 사이가 좋아보이네요

이정훈

오후 조에 있는 우리 팀원들 모두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 결승전 전에 최지성 선수와의 경기 2세트 빌드를 변현우 선수가 조언해줬는데 덕분에 졌다. 앞으로 조심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웃음). 프라임 박외식 감독님과 후원사 TteSPORTS, OCZ에게 감사 드린다.

 

변현우

그 이야긴 하지 않았고, (이)정훈이는 계속 16강에서 떨어지는 것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멘탈이 강한 편이다. 그냥 요즘에는 저그전 힘들다고 공유하면서 전략 수립 중이다. 지난번 스타2리그 예선에서 정훈이에게 빌드를 추천했었다. 거의 다 이긴 경기를 자기가 실수해서 진 것이다. 그래 놓고 내 핑계를 대더라(웃음).

 

굉장히 돈독해 보이네요

이정훈이랑 사이 안좋은 남자가 별로 없는걸로 압니다

스2 게이머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탓인지 팀이 달라도 두루두루 친한 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