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지'라는 표현 확실하게 정해드립니다잉

님들은 다른엑스퍼가 '공고'하는거랑 내가 '공고'하는거랑 듣는게 기분이 같음? 앞에거는 그냥 별명으로 말한건지 몰라도 내가 공고드립칠때는 경멸과 멸시가 섞여있음

같은말이라도 결국 그 말 안에 담긴 뜻이 중요하지 겉치레가 그렇게까지 중요하다고는 못봄. 운지나 민주화는 부정할수없는 인터넷 유행어이고 그 표현을 사용하는것도 사석에서만 쓰는거지 방송같은데서는 안쓰는게 기본원칙.

운지의 어원때문에 불편해하는 사람(나도 포함)있을수 있겠지만 그건 마치... 음 뭐랄까 친한 친구들끼리 '야이 씨발아'라고 말하는데 불편함을 가지는것과 비슷함.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그래도 그게 몰상식한 dtg누구누구가 그렇게 비판할 거리는 안됨. 언어생활을 하면서 정작 자신은 주변에게 불쾌감을 안준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뿐더러 그런식으로 비판하면 정말 끝도 없다는게 문제임

예를 들어 지렸다 -> 이표현도 결국은 출처가 호성드립인데 그렇게 민주화싫어하고 운지싫어하는 분들은 잘도 쓰더만? 이것외에도 수도없이 많아서 출처를 알고 제한하려고 하면 밑도 끝도 없어서 결국 그 말의 의미만을 중요시하는게 바람직함.(물론 사적인 자리에서만)

닉때문에 설득력이 없다

그냥 평범하게 있을 땐 그냥 그런 분 같은데 이런 글 쓸때마다 마치.. 그냥 한 저급한 집단내에서 자신은 그 중 뭔가 다른 특별한 존재다 라고 하는거같음 ㅋㅋ

그러니까 같은 공고라도 전해주는 의미가 다르잖아요 제말은 그말임

유래가 좋은 뜻도 아니고 굳이 그 단어를 안써도 개드립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그렇다고 해서 먼가 참신하게 와닿는 단어가 아닌데 굳이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써야 할까 생각해요..

물론 디씨에서야 쓰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디씨야 이미 막장으로 머리속에 입력되어있으니깐요.

동감은하는데 꼭 본인이 말하는걸 법으로 생각하는게 꼭 국k1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