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세요

전 명문대는 아니지만

반 22등 하던 아이였고
한때는 전교3등까지 해봤습니다.

첫 수능은 9월모의 이유로 포기 한 대신에
아버지랑 1박2일 멤버처럼 전국 여행을 하곤 했습니다.

첫 수능은 가볍게 찍고
대신 재수때 아버지랑 열심히 하기로 약속했었죠.

하지만 재수때 그때가 8월 이었나..
스타크래프트2를 알아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결국 평소점수보다 수능점수가 안나왔고
홍익대 경영에 입학했어요.

이 학벌 어디가서 감히 자랑할 학벌은 아니고
그것자체가 웃기기도 하지만

여기 엑스피에 계신 중 고딩 여러분들은 아마 저학년때의 저보다는
공부를 잘하실 거예요.
성적은 훌쩍 오를수 있습니다.
저같은놈이 홍대경영 다니는데 저보다 공부 열심히 하고있는
엑스피 여러분들은 더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열심히 힘내세요!
제가 하고싶은 말이예요.
사촌동생 친동생 에게도 비슷한 말을 많이 하거든요.
여기에 저보다 나이 어린 동생분들도 많아서
형같은 마음으로 격려드려 봅니다.
화이팅하세요

홍대 경영이 아쉬운 수준인가

신고해야지

저도 스2하느라 엄청떨어짐ㅋㅋㅋ 전 여름방학때부터 본격적으로시작해서;;;ㅋㅋㅋ
근데 수능1달전에 열심히해서 다시복귀함..ㅜㅋ

그때 오? 스타가 쓰리디네? 야 쩐다 ㅋㅋ 이랬던 생각이 나네요..

홍대 경영이 아쉬운 수준이라니....ㄷㄷ

제목에 ㅊㅊ

미러문/ 난 재수햇자나 ㅜ

ㄴ재수해서 숭실대 간 나는 무엇인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