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2-07-03 19:29:25 KST | 조회 | 311 |
제목 |
장민철 사건 지금 봤는데 언어의 사회성은 무슨말임??
|
이러다 또 공고짤 나올라 자제좀 합시다 다들...
언어의 뜻이 변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가본데 그것은 언어의 역사성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이고, 언어의 사회성은 언어가 사회구성원의 약속이기 때문에
어떤 개인이 쉽게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말함.
언어의 사회성을 꺼내면 오히려 운지라는 말 쓰는걸 쉴드치는게 아니라 까게 되는거임.
"애초에 그런 단어이기 때문에 떨어진다의 뜻으로만 나는 쓰고있다."
이 말 자체가 언어의 사회성 때문에 성립이 오히려 어려운거임.
그리고 언어의 역사성 얘기도 나와서 하는 말인데, 언어가 그 형태나 뜻이 변하는 것은
몇몇 일부 사람들이 단기간에 우리가 뜻 바꿨어!! 한다고 되는게 아님.
간단한 예만 들어도 짜장면이 표준어가 되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아나요?
전국민이 자장면을 짜장면으로 발음함에도 수십년이 걸렸음.
게다가 운지는 지금 단어 자체를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 뿐더러 그 뜻에 대한 의견대립도 치열하잖슴?
언어의 역사성이나 사회성 운운할 껀덕지가 못됨.
1. 언어의 사회성은 운지 사용에 대한 쉴드가 아니라 오히려 반박의 논거로서 작용한다.
2. 언어의 역사성은 단기간에 소수의 사람들이 자기 뜻대로 바꾼다고 적용되는 특성이 아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