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 저럴수록 이미지만 안좋아지는데;

솔직히 한상용보다 훨씬 덜떨어져보임;

한상용은 그래도 사과라도 하지 장민철은 팬들이랑 키배나 하고 있으니

스투갤러들만 팬이고 일반인들은 팬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뭐 할말 없지만

디시 고인드립중에 이런 단어들이 있습니다.

지하철 통구이

야채

파릇파릇

운지

통구이는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단어고

야채나 파릇파릇은 식물인간이 된 임수혁 선수를 조롱하는 단어이며

운지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을 조롱하는 단어죠

이런 단어는 정떡을 떠나 쓰면 안되는데 유독 운지를 쓰지 말라고 하면 좌좀(?)이라고 되려 반박하면서 계속 쓰더군요. 고인드립도 패드립의 일종인데 무슨 말을 하던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불쾌감을 느낄 사람이 있다는걸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므로 생각이 짧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ㅅㅂ도 패드립이니 쓰면 안되는군요

미친 파릇파릇이랑 통구이는 엠창 심했다 ㅡㅡ

원래 욕설은 커뮤니티 블럭사유입니다. 당연하죠

운지가 처음뜻은 노짱 조롱하는게 맞았지만
지금은 거의 별개의 뜻으로 쓰이고 있는데

위의 세 가지는 직접 그 대상을 지칭하지만
운지는 노무현을 지칭하지 않습니다

ㄴ 패드립이니깐 쓰면 안되죠.

물론 다수가 농담조로써 용인하는 분위기니깐 딱히 지적안하는 거고 실제로 특정인물을 거론하기보다는 기분이 상함, 감탄사 등으로도 쓰이고 하니깐 적당히 넘어가는 거에 가까움..

ㄴ근데 초기 유래는 노무현 지칭한거 맞죠. 운지천에서 파생된게 운지인데.

초기 유래 따지면 시1발이라 하는 순간 그놈은 뒤지게 쳐맞아야 하는데

ㄴ유래는 노무현과 관련된 게 맞지만, 운지는 거기서 따로 떨어져 나왔으니까요.

운지는 노무현을 지칭하는거 맞습니다.

애초에 시작부터가 일베에 운지천 광고에서 노무현 얼굴을 합성하는데서 시작되었고 거기서 운지가 농담처럼 퍼져나갔으며 차후에 비난이 쇄도하자 구한말의 사어인 운지의 뜻을 가져다 붙인 것입니다.

ㄴ그렇다고 운지가 정당화되는 건 아님. 저도 좀 자주 쓰는 편이긴 하지만.

ㄴ아뇨, 저도 운지의 유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지는 지금은 유래와 관련 없이 쓰이죠.

ㄴ관계없이 쓰이기만 한다면야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실제로는 노무현이 연상되는 사람들이 많고 그 단어 자체를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굳이 그 단어를 대체할수가 없다면야 이해를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다른 단어로도 충분할것을 굳이 고인드립이 유래인 단어를 쓴다는게 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디시는 볼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수준떨어지는 사이트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