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기가 OME로 보이는이유.txt

1시에 코드A했어요...( --)

 

물론, 오늘경기도 그리 고퀄은 없는걸로 압니다만....

코드A 안봣는데 ome인데

코드A도 별로 좋았던 거 같지는 않은데.....
프로리그가 더 심한 걸 보여줌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해봅시다.

그래도 2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상호 수준높은 경쟁의 시간을 가진 GSL과 이제 막 시작하는데다가 스탭들의 아집, 그리고 케스파의 병크인 병행을 통해서 서서히 실력을 양성해가는 단계인 프로리거들이 같은 수준으로 보일수 없다는것을 다들 잘 알고 있는바..

어차피 스2라는 명제아래 뭉쳐야 할 E스포츠 팬들로써 프로리거에는 좀더 잘할수 있다는 격려와 GSL에는 더 많은 명경기를 만들어주길 바라는 환호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광휘의날개//저도 동감 그래서 이번 프로리그는 선수들을 욕하기보다는 격려해주고 응원하는 관점으로 보고있음

근데 어찌됐든 뭐든 사람생각이 같은것이 아니래서 프로는 프로니까 경기력으로 까이는건 어쩔수 없는듯ㅜㅜ

어쨌든 전 이번 시즌은 격려해주는 입장으로 보는중

ㄴ 적절한 질타는 무조건적인 호응보다 더 나은 선택일수도 있지요.

어쨋든 프로는 실력이라는게 당연한 전제니깐요.

단지 GSL과 프로리그를 너무 평면적으로 비교하는게 좀 안타깝다고 생각을 하긴 함..

프로리그는 딱 순서상 보면 GSL 오픈시즌과 같은 시기라고 봐도 무방함.

막말로 이제 겨우 자동차 공장 만들어서 포니 만들때 왜 너네들은 페라리 못 만드냐고 까는 듯한 뉘앙스가 가끔 보여서 작성해봤음..

광휘의날개//ㅇㅇ비난은 하지말되 비판은 필요

글구 아무래도 케스파의 만행, 일부 관계자들의 발언 등등

워낙 안좋은 이미지가 많이 박혀서 그렇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선수들은 그래도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ㅜㅜ

근데 이쪽 커뮤니티를 보면 다들 쌓인게 많으신것 같음

추가적으로 악성스꼴들의 만행까지...

그러니까 한마디로

‘그래, 니들 그러케 말하고 얼마나 잘하나보자’

이런 느낌이랄까...

선수들에게 응원을 주세요~

예전에 오픈시즌때 GSL를 무시하는 어그로 꾼이 제법 많았어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팬층은 스1>스2라서 와서 행패부리면 감당하기가 좀 어렵긴했음..

게다가 악질팬들은 택뱅리쌍 오면 금방 스2 다 정리함, 스1 프로게이머들이 오면 스2리그따윈 순식간에 초전박살이라는 식으로 리그 자체를 비하하거나 선수들을 비하한 경우가 많았죠.

그렇게 감정 쌓인 와중에 OSL도 열리고 스2가 프로리그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스1 선수들의 스2 실력이 드러나니깐 스꼴 과거 및 현재어그로력 + 기대치 이하의 실력=> 필요이상의 비난이라는 악순환이 열린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