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커뮤니티 사이트에 박용운 감독 경질을 주장했다가는

한소리 듣겠죠? 그런 의미에서 SKT T1의 쳬계적인 꼴찌가 완성되기를 기원해봅니다. SKT 프론트 측이 꼴찌에 열받아서 감독과 코치진이 다 해고되고 새로 물갈이 되면 T1은 스2 강팀이 될 수 있겠죠.

흠 지금까지 이룬게 있어서 금방 자르기는 힘들죠. 게다가 e스포츠 회장사팀인데..

에효..

회장사를 케텝이 노리고 있다던데

혹시 님도 티원팬이신가요? 박용운 감독 경질을 엄청 바라시는거보면 그런거같아서

토르는내친구// 회장사 팀이더라도 못할 때는 칼같이 짤랐습니다. 오히려 회장사 팀이라서 더 그런 감이 없잖아 있었어요.

Shouter// 저도 티원 팬이죠. 그래서 SKT가 스2에서도 잘나갔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렇기 때문에 박용운 감독 경질을 주장하고 그러는 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병행인데 그냥 한시즌은 참고 가겠죠.
완전 전환하는 다음 시즌이 본 게임이고.

1년단위 리그 결승에 연달아서 4번올리고 두번 우승한 감독을 병행으로 한시즌 부진하다고
경질? 이건 좀 너무한데요?

티원은 이미 부진한 팀의 감독을 칼같이 짜른 역사가 있죠.

SK 그룹차원에서는 연고팬들이 반발하니깐 연고지를 바꾼 역사도 있고요

전에는 감독대신 코치를 경질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나이트워커// 이미 성적 못내고 못하면 짜른다는 그런 전례가 없었던 것이 아니니 제가 좀 강력하게 주장하는게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야구에서도 몇해동안 코시가서 우승찍은 감독 맘에 안든다고 팽한적 있죠.

잠깐 부진한다고 경질 못한다? 오히러 이 말이 SK에 대한 모욕이죠.

모지후// SKT가 2004 스카이 프로리그 2,3라운드를 아주 시원하게 말아잡수시니까 성상훈 코치가 경질되었었죠. 그 때문에 코치를 새로 영입을 했었고요.

2007년도는 전후기 시즌 다 부진하니까 아예 감독과 코치진을 싹 다 경질했었습니다. 이런거 안해본 팀이 아니에요, SKT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