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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03 11:02:35 KST | 조회 | 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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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못볼거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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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고 잠깐 집에갔다가 자취방으로 돌아와서 엘베타고 올라감
엘베 문 열리고 턴하는데 무슨 흰색 좁쌀만한게 수십수백개가
벽이며 바닥이며 엄청나게 붙어있는거임
한참 벙쪄있다가 가까이보니 구더기 ㅡㅡ 아오 ㅅㅂ 어떤 샛키가 집앞에 쓰레기 놔뒀는데
몇일 치우지 않아서 구더기가 미친듯이 생김 진짜 토할뻔함
바로 문 두들겼는데 대답 없는거 보니 방학하고 집에 내려간듯한데 존나 개매너네
일단 도무지 내가 치워줄 염두가 안나서 관리소 연락해서 치워달라고함
사진은 찍을려다 내 멘탈이 붕괴될거같아서 안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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