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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01 19:16:01 KST | 조회 | 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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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테파노 선수처럼 경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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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활약에 비해서는 조금 미미한 듯한 느낌도 드는데
▶ 처음에 스타2를 병행할 때는 스타1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지금은 스타2만 하고 싶다. 스타1 기량도 많이 줄어든 것 같고, 스타리그도 떨어졌기 때문에 스타1에 대한 미련이 좀 사라졌다. 당분간 스타2에 올인할 생각이다. 지금 게임이 굉장히 재미있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플레이 하고 있다. 미국 MLG에 다녀 온 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 그 때 오히려 지는 바람에 지금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나도 스테파노 선수처럼 경기하고 싶었다. 환호성을 기대하면서 경기 했는데 졌다(웃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그 전에는 사람 많은 곳에서 경기 한 기억이 없다.
류원
- 지금 가장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 있는 선수가 있다면
▶ 김민철, 신재욱, 이재호가 빠르게 실력이 늘고 있다. MLG 때는 민철이가 너무 흥분한 상태로 경기를 한 것 같다(웃음). 민철이가 현장에서 스테파노 선수의 경기를 보고 흥분해 평소에 안 쓰던 울트라리스크를 사용한 것이 패인인 것 같다. 첫 경기에서 사용했을 때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래도 지고 나면 두 번째 경기에서 정신 차리고 플레이 할 줄 알았는데, 계속 정신을 못 차리고 게임을 하더라(웃음). 쓰면 절대 안 되는 유닛을 썼다. 그것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고 본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5434&db=interview&cate=&page=1&field=&kwrd=
김민철 인터뷰 ㅋㅋ 스2만 하고 싶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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