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요새 테란이 초중반에 목숨을 걸어요 ㅋ

테란이 이기는 경기들 찾아보면 다 생더블에 상대 종족보다 먼저 트리플을 가져가는게 일반적인데...

오히려 저그가 바링링이나 바퀴찌르기 혹은 토스가 관문 올인이나 2베이스 올인을 하지

테란은 꾸역꾸역 막으며 후반까지 버티고 계속 이득보면서 승리하는게 일반적인 패턴이지요.

당장 최근 gsl, gstl 50경기를 다 살펴봐도 그러한데.

테란이 10분 이전에 끝내거나 거의 승기를 잡는 경기는 황규석 치즈 이후로 본 적이 없음.

트리플 하고도 중반에 물량으로 못밀면...

트리플도 작정하고 째면 답없고 반드시 견제로 무지막지한 피해주거나
그게 안되면 시간 질질 끄는 견제가 반드시 동반되어야함

어떻게 하든 정면싸움은 밀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