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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27 19:06:12 KST | 조회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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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진짜 수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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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영서가 맵을 좀 더 넓게 쓴다는걸 느낌.........
운도 좋았고..
초반 소수의 별동대가 해병 잠깐 빠진 그 틈을 노려서 일꾼 잡아주면서.. 앞서나갈 발판을 만들었고..
두번째 정면 수비를 철저하게 잠궈놓고 하면서.. 오히려 상대방의 의료선도 끊었고..
상대가 멀티하는거 체크하고, 2멀티 저지하고..
자원도 앞서나가기 시작하니.. 의료선 해병 별동대 2차병력 보냈는데.. 막혔으나 바로 빼지 않고 대기시켜놓고..
상대가 내 본진 다수의 병력으로 치고 있는데도 대단히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상대가 본진 신경 못쓰는 사이에..
상대 본진 일꿀 털어서.. 자원격차를 더욱 벌리고..
결국 더 많은 공성전차와 해병으로.. 상대방이 쉽게 엘리전을 꿈꾸기 어려운 위치에 묶어두고.. 과감하게 반쯤 멀티 치고, 나머지 반은 본진 수비하고..
그래도 미리 대기하는 병력이라 정종현의 한방병력을 막아내면서.. 낙승..
정종현은 흔들고, 찔러볼려고 노력했으나..
3의료선 찌르기 빼고는 제대로 성공한거 없이 완벽하게 막히면서 패배..
정종현을 이렇게 완벽하게 읽고 패배시킨 선수가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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