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065755&date=20120627&page=1
- 어떤 부분을 짚고 넘어가고 싶은지
▶ 예전에 예선 때 우리 팀 선수 중 한 명이 똑 같은 문제로 경기가 중단된 적이있다. 뮤탈리스크 부대 지정이 되지 않아서 중단 요청을 했다가 몰수패를 당했었다. 굉장히 억울했지만 그 때도 심판의 판정을 따랐다. 하지만 오늘은 그 때와 뭐가 달라서 재경기로 판정을 번복한 것인지 모르겠다. 뚜렷한 기준이 있어야 하고, 판례 정리와 협회의 심판 교육이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스럽다.
- 심판이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 심판에 대한 징계에 대해서도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이번에 본인 입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니 이후 협회의 대응에 대해서 유심히 지켜볼 생각이다. 언젠가 또 이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는데 오늘 같은 일들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한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만약 영호가 경기에서 졌다면 일이 어떻게 더 커졌을지 모르겠다. 경기 후에 김가을 감독과도 얘기를 해봤는데 거기서도 우세승 판정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도대체 심판이 어떤 기준으로 재경기 판정을 내렸는지 궁금하다. 이번 재경기 판정에 대해 꼭 짚고 넘어가고 싶다.
PS. 데일리e에서 그세 인터뷰 내용고쳤음-_- 감독끼리 이야기한내용, 선수가 진거같다고 한 내용 전부 삭제-_-
-> 김가을 감독이야기랑 이야기가 원래 내용 중반에 있었는데, 맨 마지막으로 수정됫네요-_- 선수가 패배한거라고 한 인터뷰는 삭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