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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26 23:48:57 KST | 조회 | 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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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스타리그의 패기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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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2496
Q 추억의 망토를 입으니 어땠나.
A 박성준=망토에 대해서는 이미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당시 했던 빨간 머리를 하고 올 수 있냐고 묻길래 힘들겠다고 하니 가발을 준비한다고 하더라. 막상 가발을 보니 너무나 튀었다(웃음). 내가 그 가발을 쓴 순간 정신적 타격 때문에 경기 전부터 지고 들어갔다. 하지만 망토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그 때의 좋은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웃음).
A 박정석=나는 안 좋은 추억이 떠올라서 별로였다(웃음). 아마 그 때 (박)성준이만 이겼어도 지금 1회 우승으로 울궈먹느니하는 얘기가 안나왔을텐데 말이다.
투신한테 빨간 머리를 할 수 있냐고 물어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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