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보다 문득 생각났던 김동원과의 과거

그때가 아마 피시방이라는 개념이 생긴지 얼마 안됐을때였을거에요

 

아마 동원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고 제가 중3때?

암튼 제친구랑 김동원 친구랑 4명이서 우연히 피시방에서 만나서 스타1 2:2를 신청했지요.

 

그때 친구가 엘리당하고 2:1로 붙었는데 제가  저그여서 미친듯한 멀티로 돈엄청 먹고

가디언 히드라 엄청모아서 김동원 김동원친구 싹 털어버리고 이겼다고 피시방에서 소리 질렀는데...

김동원을 이긴적도 있었는데...

 

그때는 아직 장래를 프로게이머로 정하기전이였었으니까 뭐...

 

그리고 몇달후 프로게이머로 마음굳혔더라는 썰

 

 

 

그런적도 있었는데 요새는 그냥 집에 한번씩 내려와서 게임하는거 옆에서 지켜만봐도 그냥 넘사벽

우왕 우왕 우왕 우왕...

 

 

김동원 선수 갈수록 귀여워지는듯

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