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eali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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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26 13:24:03 KST | 조회 | 210 |
제목 |
근데 내가 김택진이면 진짜 모든거 걸고 게임하나 제대로 만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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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도 뭐 김택진이 자기가 평소에 꿈꿔왔던 게임을 만들었다 라고 하는데...
지금 3개월 결제하면 템주고 하는꼴 보니 좀 -0-;;;;
그리고 사실 사람들이 아이템 방어구 하나씩 맞춰가면서 변해가는 모습보고도 희열을 느끼는데..
걍 옷 우리가 디자인할테니 캐쉬질로 사라는것도 뻔해보이고...
블리자드 생각나네요. 블리자드 씌발 지금 개쓰레기 회산데
와우가 에버퀘스트를 빼꼇든 말았든 정말 혁신적인 게임이었거든요.
사실상 현거래+사행성이 대부분이었던 국내게임과는 다르게 귀속시스템으로 현거래를 사실상 힘들게 만들고, 캐쉬템같은것도 전혀 팔지 않고(지금은 하드유저한테 뽈가먹고 싶어서 캐쉬템 룩딸용이 돌아다니긴 하지만요).
어쨋든 게임성 하나에 모든걸 걸었죠. 결국 그저그런 회사였던 블리자드가 일약 게임업계 선두로 치고나올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게임성에 모든걸 건 자신감 만큼 게임성도 정말 뛰어났구요.
근데 솔직히 김택진이 정말 만들고 싶었던걸 만들었다고 공지띄었던 블소는 그냥 대충 만든 기분이네요.. 평소처럼 룩딸이나 시켜서 옷팔아서 돈벌고 뻔한게임이라도 NC게임이면 사람들 해주니까 대충 만들어 팔자 라고 걍 느껴집니다
디3같이... 물론 게임사가 돈버는것도 중요한데.. NC소프트 나름 거대회사라 자본력도 충분하고 기술력도 충분할텐데..만드는거 보면 아쉽네요. 한국 프로그래머들 실력은 천조국정도까진 안가도 그래도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그래픽 보면 와 정말 잘만들었다 라고밖에 생각 안들거든요. 캐릭터 생김새 호불호를 떠나서) 기획이 상당히 부족한 것처럼 보이네요.
뭐 걍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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