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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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6-25 15:06:37 KST | 조회 | 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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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타리그에 케스파 소속 선수들 한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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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올라갈 것 같은데요. 어차피 듀얼 토너먼트 예선이야 자기네들 케스파 소속 선수끼리 예선을 치르는 거니까 듀얼 토너먼트까지는 당연히 올라간다고 해도 듀얼토너먼트에서부터는 그 지옥같은 스타리그 예선을 뚫고 올라온 스2 선수들을 만나면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고 다 탈락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그 지x같은 병행이 9월 22은 되어야지 끝이 납니다. 실력 향상에 하등 도움될 것이 없는 병행을 9월 말까지는 끌고 가야 한다는 거에요. 울며 겨자먹기로 그때까지도 스1 연습을 해야한다는 이야기인데 과연 스타리그 올라갈 만한 실력을 쌓은 선수가 있을까요?
3라운드부터 완전히 스2로 전환해도 올라갈까 말까인데 지금 방침을 시즌 내내 바꾸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이런 병행을 시즌 끝까지 끌고 간다면 스2로 시작하는 초대 스타리그에서 케스파 소속 선수들의 모습은 자취를 감추게 될겁니다. 7월 22일에 2라운드가 끝나는데 그때 시작해도 솔직히 장담은 못해요.
이건 김택용이 마재윤을 이길 확률이 2,69%였던 때보다 더 희박한 확률입니다. 그냥 스2 초대 스타리그는 케스파 소속 선수들의 얼굴은 하나도 못볼 가능성이 99%에 수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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