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에 빠진 사람 구하는방법.. 아까그 문제 전문

물에빠진 사람을 구하는방법 학과별

건축공학과 : 상류로 올라가 댐을 쌓는다

광학과 : 오목거울과 볼록렌즈로 햇빛을 집중시켜 강물을 증발시킨다

교육학과 : 물에 빠진 사람에게 큰소리로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문헌정보학과 :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책을 읽고 그대로 실행한다. (단, 책이 원서일 경우에는 전공자에게 번역을 부탁한다.)

물리학과 : 강물을 전기분해하면 산소와 수소로 분리된다. 그때 사람을 구해낸다.

수학과 : 건져낼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구한다음 그대로 시행한다.(단, 경우의 수가 0에 수렴하면 하늘에 맡기고 포기한다.)

신학과 : 강물이두갈래로 갈라질 때까지 기도한다.

의예과 : 인턴에게 구하라고 시킨다. ( 단, 인턴이 부재시엔 환자를 대동하여 환자보고 구하라고 시킨다.)

조선공학과 :  주위에 있는 나무를 이용 2인용 보트를 건조하여 빠진 사람을 구해낸다. ( 단 주위에 나무가없을시엔 종이배를 접어서 보내준다)

천문기상학과 : 달 지구 태양이 일직선이 될 떄를 기다려 강물이 달과 태양의 인력에 끌려 얕아지기만을 기다린다.

철학과 :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도사람이다 그러무로 구할필요가 없다

축산학과 : 넉넉잡고 하마 천여마리를 강물에 집어 넣는다

토목공학과 : 흙을 부어다가 강을 메꾸어 버린다.

항공우주학과 : 커다란 선풍기로 물에 빠진 사람을 건너편 강둑으로 날려보낸다.

화학과 : 소금을 잔뜩 풀어 넣으면 강물의 밀도가 커져서 사람이 뜬다. 그때 사람을구해낸다.

화학공학과 :바닷물을 전기분해하여 물을 제거하고 구한다.

이겁니다 ㅋㅋ 

무튼 엑피님들 ㄳㄳㅋㅋ

xp : 역장

아항

왜 물리학과가 강물을 전기분해 하는걸까

그리고 화공학과는 갑자기 바닷물로 변했음

이건 다 화학과 놈들이 소금을 넣었기 때문이다

ㄴ 헐.. 예리하다 ㄷㄷ

제가 봤을때 저거 쓴분 각 전공들 뭐 배우는지 모르고 걍 막 지른듯 하네요.

ㄴ 축산학과가 하마 소리 하는거 보면 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