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탈락한 이동녕,정우서의 패인을 분석해 봄...

이동녕의 패인

 

1. 촉수좀 박아라 동녕아...

상대가 네 멀티와 생산라인의 빈집을 자꾸 노리잔니...

요즘 저그의 대세는 우주방어 촉수 플레이인데...

 

2. 후반전 저글링의 활용이 너무 아깝다

적진에 땅굴이나 대규모 드랍으로 생산시설 노리는 플레이는 왜 안하니

어차피 쓰고 버릴 병력이라도 효율적으로 쓰고 버려야지...

 

3. 울트라 갈거라도 뮤탈이나 타락귀는 조금이라도 뽑아야지...

의료선이 구름이동하둣이 쌓인다...

감염충 진균으로 잡는 것은 한계가 있단다...

 

 

정우서의 패인

 

1. 견제 좀 합시다...

방어 위주의 플레이가 나쁘지 않은데...

상대가 훨씬 더 배째는데 냅두는 것은 좀 아닌둣...

그래도 1 세트엔 분광기 견제라도 하시더니만...

5 세트엔 분광기 견제 잊어버린둣...

 

2. 200 싸움하면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은 버릴 것...

방어 위주로 싸운것도 그것 땜에 그런 것 같은데...

오늘의 게임 이후로 마의 25 분 지나면

테란이 이길수 없다는 공식은 뒤집혔으니...

 

3. 200 싸움까지 왔는데 모선은 잊어버리신둣 ?

EMP 맞으면 잉여가 된다는 소리가 있긴 한데...

그래도 일단 있기라도 하면 테란에게 디텍팅 땜에 스캔이나 밤까를 강요하는데다

승강전에서 보여준 `소환` 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 전략이 없던게 아쉬움...

 

뿡뿡전에서 보여줬던 모산 활용은 어디로갔나

전의 모선은 저그가 발느린 최종테크 때에서 먹힐 수 있는 전략이라 사용했다고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