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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22 01:49:53 KST | 조회 | 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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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프로게이머수가 가장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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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포함시키면 토스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프로게이머중에서 따지면 스1도 그랬듯이 테란이 가장 많음
아무래도 컨트롤을 통해 뿜어내는 힘이 좀 크다보니
마이크로컨이 주무기이기도한 한국게이머들 사이에선 테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
근데 점점 선수들이 발전하면서 이젠 테란의 컨트롤은 그저 기본이 되어버렸지
그 컨트롤중에서도 유독 특출난 몇명이 컨트롤과 활용으로 극찬을 받는거
(대표적인게 이정훈의 해병, 정명훈의 벌쳐)
제가보기엔 스2도 스1판과 상당히 비슷해져가고있음
테란이 마이크로적면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전성기를 누리다가
토스와 저그가 운영으로 확치고 올라오면서 테란이 밀려버리는 그림
스1판은 이영호가 이걸 자원전하면서도 200싸움에서 강하게 맞붙는 체제를 확립하면서
현재는 테란이 전혀 꿀리지 않는 그림이 되었지만
이것도 사실 극소수의 테란 탑게이머들만이 할 수 있는 굉장히 섬세하고 어려운 고도의 운영이죠
스2도 비슷한 양상으로 갈듯싶음
아무래도 스1의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고 또 거기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워낙 많아서
전 근데 이런 판도가 여전히 흥미롭습니다
이영호의 테란주도 이후의 역사는 스1이 끝남으로서 볼 수 없게되었는데
그걸 블쟈밸런스팀과 여전히 승승장구하는 스2선수들 손에의해 어떻게 변해갈지
분명히 테란에게서 해법이 나올거라고 확신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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