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과 해외리그,GSTL은 큰 차이점이 있음

GSL은 대진표가 나오고 연습하고 판짜기를 준비할 시간이 있는 반면에

해외리그와 GSTL은 그날 현장에서 바로바로 대진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판짜기이런거 보다는

기본기에 의존함

 

그래서 GSL에서는 테란이 저그 상대로 많이 이길 수 있음

 

GSL을 해외대회처럼 그날 바로바로 대진표 짜서 하면 테란들 저그 이기기 더욱더 힘들었을 꺼임

글쎄요? 컨디션이나 운빨같은 요소가 없으니

오히려 본인만의 고유한 실력을 우려낼 수 있는 기회가 아닐란지.

배너티님 말은 이거 같은데
약체 종족도 GSL에선 어느정도 활약할 수 있다 - 준비기간이 많기 때문에

체력전도 따지고 들어가면 실력임

ㄴ그니까요 그런 요소가 덜하기에 준비해온 전략과 판짜기를 제대로 할수 있다는거죠

잘하는놈은 어딜가도 잘합니다.

ㄴ선수들 인터뷰만 여럿 챙겨봐도 그게 아니란 걸 알수있음
상대와 맵에 대한 맞춤대응도 되고 준비기간이 길기 때문에

심지어 대회할맵 정찰습관같은거 이용해서 몰래건물짓고 스타일 상성에 맞는 저격빌드 갈고 닦아서 나오고 그러니까..

저그 선수들은 게을러서 테란 선수들보다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는다 이말이군요?
똑같은 기간 준비를 했는데 테란이 좋은 결과를 냈다는 건 분명 저그 선수들의 준비 부족인 것으로 해석이 가능할테니까요.

ㄴ?

ㄴㄴ이게 어떻게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겁니까;;;

틀린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그 선수나 테란 선수나 똑같은 연습 시간이 주어지는데
테란 유저가 격차를 더 좁히기 위해선 저그 선수보다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할 것 아닙니까?
정상적인 경우라면 두 종족의 격차는 쉽게 좁혀지질 않죠. 하지만 최근 두 종족의 격차가 빠른 속도로 좁혀지는 것을 보면 상대적으로 저그 선수쪽이 연습 부족이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건 님이 해석을 그렇게 하는거지 저는 절대 저그선수들이 준비를 대충한다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준비해온게 맞물릴때도 있는거고 예상치 못한걸 준비해올수도 있는거죠

네 제가 글의 의도를 잘못 파악했나 봅니다. 그러한 의도는 없었다는 건 잘 알겠습니다.
심기가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