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밸런스가 참으로 묘한 점이 뭐냐면

1.4.3(2) 패치 이후 현재까지 테저전 밸런스에서 저그가 압도적으로 누르고 있는 것은 승격강등전과 GSTL의 영향이 매우 큼. 그러나 반대로 MLG와 GSL에서는 황금 밸런스가 계속해서 연출되고 있는 상황

단판제와 다전제에서 극명하게 갈리고 있음 단판제에선 압도적으로 저그가 테란을 누르는게 계속 나오고 반대로 다전제에서는 계속해서 황금 밸런스 유지. 저그가 테란을 압살하는 것도 아니며 토스가 저그를 압살하는 것도 아니며 테란이 토스를 압살하는 것도 아닌 밸런스.

지금 섣불리 블리자드에서 밸런스 패치를 하기 까다로운 점이기도 함 테란 선수들은 힘들다고 하는데 다전제에서의 테란은 저그를 상대로 토스를 상대로도 그렇게까지 밀리는 상황은 아님

이거 예전에 최연성+전상욱식 FD 빌드 나왔을때 토스 압살하던 테란이랑 비슷한 현상이라니까요.
결국 극복 가능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