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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19 23:19:44 KST | 조회 | 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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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병왕"저테전 역대급 언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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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왕이 생각하는 최근 테란의 저그전은 어떤가?
역대급 언밸런스라고 생각한다. 여왕 버프 전에 60% 나오던 승률이 버프로 인해 10%로 추락한 것을 보면 곤혹스럽다. 데이터가 말해준다. 나 역시 수 많은 전략을 연구하면서 저그전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 아직까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오늘 대도시에서 강동현 선수를 상대한 경기와 같은 구도에서 후반을 단단하게 보완하는 것이 그나마 내가 찾은 해결책이다. 잘하는 아무개 선수의 래더 대전 기록을 봤다. 1주일 동안 테란에게 패한 기록이 아예 없더라. 같은 실력을 가진 선수라면 테란은 저그를 이길 수 없다. 날빌이나 실수, 멘탈붕괴, 운이 작용하지 않는다면 정말 힘들다. 연습 때 저그전은 하기 싫을 정도다. 거의 진다.
16강 진출 테란들이 말하는 저테전 밸런스
가카테란"난 밸런스 징징 잘 안한다. 프로토스전 힘들 때도 아무말 안했다. 근데 저테전은 힘듬, 승률20~30%"
정종왕"실력이 같으면 테란은 저그 못 이김"
사이다테란"수호형이 저그가 실수만 안하면 테란한테 안진다고 했슴"
변"수비하면서 극후반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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