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김택용의 스1에서 있었던 자신의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느냐

이게 문제인 것 같거든요. 스1에서 있었던 자신의 장기인 멀탯의 장점을 살리면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낙인 찍혀버린 분광기 폭사나 이런 실수를 전혀 하지 않을 정도로 교전컨에 집중하고 교전을 잘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느냐는 건데...

 

그런데 김택용이 이렇게 자신의 장점은 살리면서 스2에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 말이 쉽지. 완전히 송병구 스타일로 변모를 해야 한다는 건데 이게 쉽겠냐고요. 하지만 스1에서 있었던 자신의 장점은 살리면서 분광기를 폭사시키는 어이없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교전컨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지 않으면 결국 스2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을텐데 과연 김택용이 자신의 선수 생활 6년간 쌓아왔던 스1의 노하우와 고질적인 나쁜 버릇을 버리고 스2에서 적응하고 살아 남을 수 있을지가 걱정됩니다. 솔직히.

gsl나오기 전에 1년동안 스2 연습했던 박지수도 아직 못고쳤는데 당장 고치긴 힘들죠

김씨 리버

군심이 기회랑깨요

정말 힘들 겁니다 박지수도 그러한 단점이 나오는 형국인데... 참 안쓰럽죠 가뜩이나 멀텟이 장점인데 정작 스투는 멀텟도 멀텟이지만 머리 회전이 빨라야 하니까

셔틀 즉 붕강기의 활용도는 스1에 비해 월등히 좋아졌기때문에 기대대는부분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