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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18 10:22:29 KST | 조회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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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드림핵 썸머 송현덕선수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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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큇에서 2011 Dreamhack Winter 우승자인 송현덕선수 인터뷰를했네요. 번역해봅니다!
이렇게 큰 대회를 우승했는데 어떤 영향이 있는지?
송현덕: 자신감을 불어넣어줫다. 그리고 또, 노력은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걸 증명해주었다.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은 나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됬고 앞으로도 더 이어갔으면 좋겟다.
MLG 대신 드림핵대회를 나가게되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써의 자부심 때문인가?
송현덕: 그렇지 않다. 만약 그랫더라면 더욱더 부담이 되엇을거다. 그런 부담없이 최선을 다하고싶은 마음이다. 그냥 GSL 스케쥴이 겹쳐서 MLG를 못가게되었다.
지난 겨울 드림핵 우승할때 이후로 선수로써 어떻게 발전하였는가?
송현덕:내 자신이 아닌 3자가 더욱더 객관적인 평가를 할수있겟지만, 내 생각에 나는 단번에 큰 성과를 이루는 그런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실력이 느는 선수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들을 봤을텐데, 지난번 대회보다 쉬울거같나?
송현덕:음, 출전리스트는 별로 신경않쓰는 부분이다. 이 세상에 "쉬운" 대회는 없으며 그냥 한명씩 상대를 제압하려고 한다.
해외 대회에서 이호준선수와 자주 붙게되는데, 이번에도 겨루게된다면 어떨가?
송현덕:재밋을거 같다. 누구를 만나든 상관없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좋겟다.
요즘 "저사기"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어떤가?
송현덕:솔직히 말하자면, 패치때문인지는 모르겟지만 살짝 강해진느낌이든다. 패치의 효과인거같다. 하지만 저그 종족빨때문에 저그선수들이 우승하는건 아닌거같다.
스웨덴 선수들이 요즘 꽤 큰 성과를 이루고있는데, 어떤가?
송현덕: 나니와나 사세선수는 프로토스이기 때문에 서로 잘했서 정보도 공유하고 그랬으면 좋겟다.
2011 드림핵 윈터를 우승했을때 반응이 뜨거웠다. 스웨덴 팬분들에게 한마디?
송현덕:요즘들어 드림핵 윈터우승했을때가 자꾸 생각난다. 나의 팬들이 그립다. 항상 팬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대회때 인사를 나누고 같이 즐겼으면 좋겟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송현덕: 다시한번 팬들에게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한다. 나도 응원하고있다! :) 팬들에게 잊혀지지않는 선수로 남기위해 열심히 하고있으니, 계속 응원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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