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전 뮤링 쌈, 프프전 불사조 사용 ㅋㅋㅋ

GSL에서는 안나오는 경기 양상 ㅋㅋ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

 

GSL은 슬슬 경기가 정형화되가는데

 

프로리그는 같은 게임으로 이렇게 다른 양상이 나오니까 ㅋㅋㅋ

 

근데 좀 궁금한게 GSL 수준 말고 그거보다 약간 낮은 프로리그 정도에서는 테란이 괜찮지 않아요?

 

토스나 저그가 조합 엉성해서 어버버하면 테란이 화력으로 훅 밀지 않나?

산개를 못해서 저그전 망
프로토스 조합 갖춰질때까지 견제를 못해서 토쓰전 망

ㄴㄴ 토스세상

안준영해설이 은근슬쩍 언급한것과도 관련이 있듯이
새로운 경기양상이라기 보단 저건 상성이나 대처를 몰라서 나오는 경기양상이라
게임들 많이 해보고 잘 아는 분들이 많은 이 커뮤니티에선 특히 재미없어 보이는듯 합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시라기보단, 어 왜 저기서 저걸가지? 어? 근데 못막아? 뭐야...
이런 느낌을 저도 많이 받거든요.

반대로 원이삭선수의 환류로 의료선 타이밍 버티면서 운영가는 것이라든가
이정훈 선수가 정민수 선수 상대로 보여줬던 토스전 메카닉 운영
정승일선수의 패치 후 6여왕 빌드 이런것은 굉장히 신선하죠.
GSL 선수만 어거지로 칭찬하고 케스파 선수들을 까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는 겁니당

왜 여기사람들은 저런걸 재미없어 할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잡설좀 했구요
질문에 대답 드리자면 프로리그 선수들이 방송에서 보여주는 실력을 저는 최대 별마정도로
보고 있는데요 그정도라면 레더 최상위권을 말하는데 레더에선 거의 전 리그 다 저그 강세에용.
블자에서도 발표했듯이 하위리그도 저그가 승률이 압도적이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