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수 선수 인터뷰

▼ 무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팀을 나온 이유가 무엇인가?
- 개인적으로 감독님과 내 성격이 잘 안 맞는 것 같았다. 큰 불화는 없었다.

 
▼ 향후 계획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 GSL에 집중하면서 해외 팀을 알아볼 생각이다.
 
▼ 연습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 팀을 나온다고 한지가 꽤 됐다. 그 때부터 집에서 생활했고 연습은 길드나 친한 선수들끼리 모인 채널에서 함께 해왔다. 당장은 문제가 없을 것 같다.
 
▼ 어떤 팀에 가고 싶은가?
- 돈을 조금이라도 벌어야 한다. 연봉이나 해외 대회 출전을 보장해 줄 수 있는 팀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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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가 어느정도 있긴 했나부네

▼ 오늘 2명의 테란을 잡아내고 진출했는데 최근 분위기가 좋은 저그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 저그가 너무 좋다. 데이비드 킴에게 메일을 몇 번 보낸 적이 있다. 옵저버 나오는 속도와 가격, 라바 펌핑도 3기로 줄여달라는 거였다. 옵저버 건은 어떻게 된 것 같아서 라바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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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펌핑3기 ㅋㅋㅋㅋㅋㅋㅋ

인터뷰에 나온 것을 표면적으로 받아들이자면

정민수 선수의 해외 대회 출전 의지가 있었는데 팀 내부적으로 GSL에 집중해주길 바라는 분위기였던 듯. GSL만 판다고 해서 먹고 사는게 넉넉한 건 아닐테니 해외 대회에서 상금을 좀 타오길 바랐는데 그것 때문에 가벼운 얘기 정도는 있었을 듯. 크게 확장할 수준은 아니어 보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