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석에게 욕할순 없지만 박수쳐줄 순 없다.

황규석은 프로로서 이기는데만 집착했지 팬들로의 부터 환호는 생각하지 않는것 같네요

 

프로로서 돈벌고 승리하고 이기는것도 중요하지만

 

과연 팬들의 많은 응원없이 오래 갈 수 있을까..

 

전 황규석을 욕하는건 아니지만 오늘 경기로 그 동안 좋았던 이미지는 모두 날아갔습니다.

어그로 시작

음..그럼 반례한번 반론해보시죠.. 임요환 vs 홍진호 3연벙에 대해선?

이게 박서용이 까인 이유고 지금 인기 없는 이유아닌가요?

네 대신 정종현에게도 동일한 잣대로 평가해주시길.

뭐 그런사람도 있나보죠

전혀 아닌데요. 전 재미있게 봤는데.. 오히려, 웃기던데요.

이 글은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을 그냥 일반화시켜서 쓴것밖에안보이네요. 글삭부탁드립니다.

치즈 썼다고 싫어할수는 있죠 솔직히.. 선수 좋고 싫고는 개인맘인데... 그렇다고 욕은 하지 맙시다

뭐야 ㅋㅋㅋ

시원했다는 반응도 많구만

당신 생각이 곧 진리라고 생각하지마

순간 빵 터지지 않았나? 솔직히 짧았지만 재밌었는데

지 주관이 객관이라 생각하는 허접한 감정표출글

근데 3연벙 때 임요환이 가루되도록 까인건 맞음 ㅋ

인기있는선수의 치즈 - 환상적인 컨트롤과 상황판단
비교적 인기후달리는 선수의 치즈 - 졸렬

맞음?

치즈 썼다고 안티 돌아가는거 자체가 개그인듯 ㅋㅋㅋㅋㅋ
개콘보는줄 알았음 ㅋㅋㅋㅋ

? 개인적으로 박현우 선수를 응원하고 좋아하기는 하지만 황규석 선수가 나쁜것은 없어보입니다만.
프로로써 상대방의 약점을 노려 정확히 2병영 벙커링을 시전했고,성공했죠.
이는 프로의 승리 쟁취 뿐만이 아니라 많은 테란팬분들의 환호도 얻었죠.

너무 운영위주로만 가는 경기도중에 프로토스들에게 다시금 치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것 뿐만으로도 테란 유저분들에게 박수받을 일이고,충분히 좋은 경기였습니다.

임요환의 3연벙의 경우 기존에 많은 명경기를 보여주고 난뒤이지만 황규석은 그런게 전혀 없고
지금은 제가 이런 감정을 느끼지만 임요환이나 정종현 처럼 탑클래스 플레이를 앞으로 보여준다면 저도 달라 질순 있다고 봅니다.

어그로인거 뻔히 알고 댓글달지만

팬들은

치즈로 이기는 선수를

치즈 못하고 지는 선수보단 좋아합니다.

일단 지기만 하는 선수는 팬이 줄어들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