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생활하는 인원 400명(배너티님 글로 추정)
그 중 한국인 약 300명 외국인 약 100명(추정)
2011년 총 전 세계 스2 상금 규모는 $2,941,035, 약 30억원
그 중 10%는 1명이, 30%는 5명이,
16명(4명은 외국인)이 그 상금의 절반을 범
모든 메이져 대회에 300명 중 대부분이 참가를 희망하기 때문에
상위 10명(종족별 탑3 정도)가 대부분의 결승 및 우승을 독차지하게 됩니다.
이건 스1이나 스2나 마찬가지이고 게임이 시간이 지날수록 운 등의 요소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변은 점점 적어지고 뛰어난 게이머가 독식할 확률은 점점 증가하게 됩니다.
(스1도 결국 택뱅리쌍, 그리고 막판에는 이영호가 독식)
여기서 새로운 신흥 강자가 계속 유입되면 기존 강자들은 밀려나는 사이클을 반복하며 이스포츠의 판이 유지되는것이죠.
현재 100명이 넘는 검증된 게임 전문가 집단인 케스파 선수들이 대량 유입되는 이 때가 스2 게이머들에게는 큰 위기로 상금 규모가 커지지 않는 이상 절반 정도는 1년 내에 은퇴의 수순을 밟게 되리라 예상합니다. 물론 케스파 선수들의 절반 정도도 은퇴하는건 당연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