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003년? 2004년경(자세한 날짜 추가바람) 워크래프트XP 시절 워크래프트3의
4종족별 게시판을 중심으로한 커뮤니티가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축소되고 통합된 자유게시판을 중심으로한 커뮤니티로 개편되자 그동안 종족별 게시판에서
어느정도 세력을 가졌던 죽돌이라 불리는 친목종자들의 불만이 생겼다. 이에 대해 운영진들과 죽돌이들간에 마찰속에 한 운영진이 "죽돌이가 죽어야
XP가 산다" 정도의 뜻의 말을했는데, 그 말을 기점으로 죽돌이들의 폭발했다. 당시에는 친목질이란 용어도 생소했고 거기에 따른 경계심도 없었기에
존재감이 희미했던 일반유저들도 죽돌이들편에 섰고, 결국 사이트 최고운영진들의 사과로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사실 이때 죽돌이들이 죽었어야
했는데...
2005년경 워크래프트XP에서 WOW XP, 워해머XP로 사이트가 분화되었는데, 이때 이 세 XP사이트를 묶었던 통합자유게시판의 이름이
바로 친목게시판이미 이름에서 부터... 그러나 워XP 와우XP 워햄XP 의 각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은 이미 각 사이트에
자체적으로 있던 자유게시판에서 각각의 커뮤니티를 이루었다. 친목게시판은 각 XP사이트 통합이라는 원래의 존재이유에서 멀어져 따로 고립된
커뮤니티를 이루었고, 위의 죽돌이 사건때 이후로 쭉 남아있던 올드비 죽돌이들을 중심으로한 친목질이 극에 달했다. 게시판 이름 그대로 친목질의
온상이 되었던것. 친목질이 심해지자 친목질에 대한 경계심이 거의 없을때였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미래를 내다보는 현자들이 그런 친목질을 경고했지만 그냥 씹혔고, 결국 속칭
친목게사건(자세한 서술 추가바람)이 터졌고, 친목질의 중심에 서있던
죽돌이들은 버로우,
친목게시판은 비공개화 되어 운영진전용 게시판이 되었다
워해머xp에서는 설쿼지터들의 친목질이 극심하여 수도없이 사건이 터졌다. 단순한 개그성 멘트, 팬아트임에도 '나의 워해머는 이렇지
않다능!' 을 부르짖고 발언자를 부모의 원수취급하는 설쿼지터들과 일반유저들의 키배가 수도없이 벌어지고...결국 설쿼지터들이 네이버로 집단이주하고
워해머xp자체가 공중폭파되면서 끝났다.
2009년 8월 사이트 최고운영자 Nios는 와우의
업적 시스템을 본따서
사이트내 컨텐츠에도 업적기능을 추가했다. 나름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신선하고 재밌는 컨텐츠였지만, 이 업적 때문에 뻘글,뻘플,뻘추천이 게시판에
장사진을 이루었고, 이것이 자유게시판을 올드비들을 중심으로한 친목세력에 반감을 사게된다. 결국 이 친목세력들이 최고운영자 Nios를 깠고,
사이트 최고운영자는 결국 Play XP 폐쇄를 공지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