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 메카닉 체제를 최초로 정립하는 선수는 누가 될까요?

정종현 이정훈 문성원 아니면 테테전 메카닉의 개념을 최초로 정립시켰던 고병재?

 

과연 군심 프로토스전 메카닉의 아버지란 칭호를 받는 선수는 누가 될까요? 한번 얘기해 봅시다.

메카닉의 개념을 고병재가 최초로 정립시켰던가?

기계와친숙한 안호진

예측하기 힘드네여 ㅎ.ㅎ?

당연히 그떄쯤이면 정명훈 아니면 이영호. 레이트메카닉

아르노르// 테테전 메카닉의 개념이라던가 저그전 메카닉 같은 경우는 고병재 선수가 최초로 정립시켰다는 평가가 많았었어요. 그래서 메카닉의 아버지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었죠. 그런데 정작 그런 별명으로 불리우는 고병재 선수가 항상 테테전에서 메카닉만 고집한 것도 아니고 해불의나 해탱선도 많이 써왔습니다.

-_-?

무슨 근거로 당연히 케스파 소속 선수들이 한다는 거지;;

테테전 메카닉의 개념은 고병재 선수가 아닌 걸로 아는데요;; 고병재가 대 저그전 메카닉을 완벽히 선보였던게 WCG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임재덕 상대로 사용했는데 정작 메카닉은 2011 GSTL Season 1으로 정말 오래 됐습니다

고병재&안호진일듯ㅋㅋㅋ

GSL July에서도 최지성 vs 변현우에서도 메카닉이 나왔고요

이정훈. 지금도 화염차로 탐사정이나 광전사 녹이는 거 잘 하던데
그리고 안호진이나 조성주 선수도 잘할 듯

아르노르// 고병재 선수가 워낙 잘 쓰는 모습을 보였었고 별명도 그런지라 저는 그런 줄 알았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사용 자체는 고병재 선수도 빠른 편이긴 한데 체계적이진 못했죠 좀더 체계적으로 정립한 건 좀더 시간이 흐르고 나서입니다 메카닉 자체는 오래 전부터 많이 쓰였는데 이게 선수들에 의해서 개념이 잡히고 빌드가 최적화되기 시작한건 GSL July부터죠

오픈시즌때도 메카닉 쓰긴 했다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