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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12 20:45:22 KST | 조회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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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종족들의 강세는 로테이션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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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시대순으로 나눠볼까요?
프>저>테
테>저>프
BGM좋은 문화종족이 사기종족이 되는 순간...
----오픈시즌----
테>프>저
저그들이 좌절하던 시기에 과장의 감동적인 우승
저>테>프
저그들의 수비적 운영을 쉽게 파해하지 못한 테란, 그리고 맹독충에 녹아내리는 바이오닉
이정훈의 산개발견, 임재덕의 저그운영제시
테>=저>프
----정규 GSL시작----
테>프?저
그런데 사실 이때부터는 그렇게까지 큰 변화는 없었어요 다만 한번씩 프저의 균형이 바뀔 뿐이었지
그래서 테>저>프, 테>프>저 가 반복되었어요
맵의 지형이용이나 안정형 운영이나 아니면 포지더블이후 6차관~7차관정도로 초반에 승부를 보는 전략으로 우세를 가지는듯 했으나 바링으로 수비하는것과 맹독드랍의 버프를 받았으나 추후에 패치가 되면서 약세를 띄웠고 한때는 무군이 사기소리를 들었으나 모선의 활용과 감염충 환류로 인해 탄력받는 점추로 파해법을 찾아갑니다.
사실 가장 큰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킨것은 테프전에서 업토스와 황혼의회테크의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진이 패치됨에 따라서 잉전사가 진정한 광전사가 되고 3/3업이 되면 사기가 되는 테란을 그전에 박살내야겠다는 인식과는 달리 초반 역장, 중후반 폭풍으로 수비적으로 운영하면서 의료선 견제를 미리 대비하고 같이 업글을 증폭으로 따라가주는 운영법의 발견이 그전에 1/1/1에 털리고, EMP에 털리고(emp반경이 2->1.5가 되면서 범위가 거의 1/2가되는 패치도 한몫을 했지만) 3/3업 불곰에 털리는 토스를 구제해줬죠.
꽤 오랜기간 테>저였으나 요즘은 거의 모든 테란의 전략을 흡수하면서 저그도 후반힘싸움이 할만하고...
뭐 이렇게 전략은 돌고 돌고 종족 강세또한 돌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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