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국책사업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원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도 않을거고 어차피 비행경비나 숙식비는 대회주최즉에서 잘 해결해주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정부나 케스파에서 정말 한류를 조금이라도 더 퍼뜨리고 싶다면 e스포츠 관련 컨텐츠 수출이 가성비가 엄청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GSL이나 차기 온게임넷에서 개최대는 스타리그같은것을 1년에 9달러 같은식으로 방송시청권을 판매하면 적자는 안날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는 프로 팀들의 티셔츠나 상품판매등이 있죠. 프라임짱같은 쇼핑몰에서는 해외구매도 잘 배려해주는것 같은데 제가 프나틱 홈피 뒤지면서 프나틱 유니폼을 사려고 할때 느끼는 좌절감과 해외팬들이 국내 팀들의 유니폼을 살때 결제나 배송의 어려움을 비슷하게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예그냥 하나의 큰 사이트로 통합하고 거기서 팀별로 작은 카테고리를 분할해줘서 구매/판매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는 컴퓨터 시장의 활용입니다. 결국 게임을 즐기려면 컴퓨터나 부속 부품등이 필요한데 이것을 이용해서 LG나 SAMSUNG같은 기업에서 충분히 프로 팀들이나 유명 선수들을 이용해서 (대만에 박수호 선수가 초청되었듯이) 홍보효과를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당장 왼쪽에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이 있고 가전이나 전자제품에 있어서는 이미 세계톱을 달리는 한국 기업들이니까요... 스마트폰용 GSL시청 어플도 유료로 판매가 가능하겠네요

결론 : 가성비 좋은 e스포츠 홍보하고 기업들은 전자제품 홍보할때 프로게이머 한번 써보세요

얼씨구

우리정부가 퍽이나

민간으로 잘 돌아가고 있는걸 구태여 국유화 할 필요가;;;

이거도 자게로 가는 게 조을 거 같은데

우리 나라 높으신 분들의 게임에 대한 인식을 생각해보면 가능성 제로

그래도 시대가 흐르면 흐를수록 열린 마음을 가진사람들이 늘어나는것은 명백하니까 늦어도 10년안에는 하겠죠뭐...

나라에서 해줄것같지않음
그분들이 위에서 떡하고 계시니..

그리고 이런 건 민간이 맡는 게 좋음

사실 정부를 비롯한 윗분들이 적극 협조해주면 붐일으키는것도 어렵진않을것같음
근데 그게 어려우니..

이건 기업들이 이익을 위해 뛰어들 사업은 될 지 몰라도 국책사업은 아니죠 ;;;

게임에 대한 정부의 인식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죠;

협조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태클만 안걸었으면 좋겠슴

일본정부가 애니산업에 대한 태도 반에 반만 따라해도 소원이 없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