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스2 저그 프로게이머들 실력평가.txt

1원탑: 박수호
일단 최근 GSL 우승 경력, MLG 준우승, MLG 우승에 빛나는 커리어
테란으로 치면 정종현같은 느낌으로 소리소문없이 엄청나게 세며 종족이 암울할 때 더욱 빛을 발함

피지컬 최강자, 저그의 교과서, 다양한 전략구사

2인자: 스테파노

참가하는 거의 모든 대회마다 상위권에 드는건 우승하는것만큼 어려움 그만큼 꾸준한 선수

미친듯한 컨트롤과 확고한 자기만의 스타일로(스테파노 이름이 붙은 운영, 빌드만 3개나 됨)

테란으로 치면 이정훈. 스나이핑을 잘당하는게 유일한 단점

345위: 강동현, 이동녕, 김동환

각각 GSTL, GSL, MLG에서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는 선수

그러나 아직 탑이라고 하기엔 아주 조금씩 부족하며 김동환은 저저전은 탑이나 다른 종족전이, 이동녕은 토스전이, 강동현은 테란전이 조금 약점

6위: 임재덕

작년에는 명실상부한 원탑이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뒤쳐지는 피지컬 등의 약점을 보이며 주춤한 상태. 그러나 이기던 지던 명경기를 제조하는 저그의 신적인 존재임에는 분명

7위 이하는 경기가 많지 않아 판단 보류. 유망주로 정승일, 권태훈 등이 있음

강동현 자신이 3종족전중 테란전이 젤 잘한다고 했어염... 글구 이원표선수는 별로 안좋게 보시나바여?

연습과 방송경기는 좀 다를수도 있겠죠 다른 저그들이랑 비교해서니깐 요즘 저그들 테란전 다 잘하잖아요 ㅋㅋ
이원표 선수도 잘하는데 더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크게 임팩트를 남긴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