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JJ.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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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10 15:09:44 KST | 조회 | 273 |
제목 |
알기 쉬운 스2 게이머 정리 .txt (약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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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 정종현, 이정훈
정종현은 4회우승이던가, 5회우승이던가 .. 전체가 공인하는 테란 원탑임. 커리어도 실력도. 손목이 맛이 간 상태에서도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줌
이정훈은 팀리그에서 날라다니고 난장부리고 테란 약세인 상황에서 저그 다때려잡고 난리 치는데 개인리그 멘탈 망, 기복이 약간 있음. 해병류 바이오닉 졸라좋아함
토스 : 원이삭, 박현우, 김학수, 송현덕, 장민철
원이삭은 대 테란전 옵저버 기사단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테란전만큼은 원탑소리 듣고있지만 정종현한테 4강에서 짐
박현우는 저번시즌 준우승자인데, 결승에서 정종현이랑 붙었음. 처음부터 제정신으로 겜했으면 우승 했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결승무대가 첨이라 긴장한듯한 플레이 보여주며 3:0 상황에서 타이스코어 3:3까지 만들었다가 역전패 당함
김학수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신박한 빌드를 보여주는데, 질때마다 프막수, 저막수 같은 별명이 따라붙음. 요즘은 약간 하락세
송현덕은 스타일리쉬한 컨트롤 위주 플레이어로써 개인기가 좃됨, 불사조 겁나좋아하고 대 저그전 우관운영 좋아함. 저그전에서 모선은 거의 뽑는편. 테란전은 저그전만큼의 포스를 아직 못 보여주고 있는 편
장민철은 차관하나로 몽땅 다 해쳐먹는걸 좋아하는 스타일로, 장민철이 로공 배제하고 게임하면 승률이 8할이 넘음. 2회인가 3회인가 우승했고, 토스중에선 커리어 원탑. 정종현은 왕, 장민철은 대통령으로 불림
그 외에도 관뚜껑 열고나오려하는 강초원, 대 저그전만 스페셜리스트 박진영 등등이 있지만 4명의 초신성+ 통령하나만 뽑아봄
저그 : 임재덕, 강동현, 황강호, 장재호, 이동녕
임재덕은 저그중에 커리어 원탑. 저그 체제전환식 운영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대를 체제로 갖고 노는 모습을 보여줌. 신이라는 별명 갖고있음. 요즘은 약간 하락세이지만 팬덤이 어마어마해서 임재덕 경기날엔 XP가 시끌시끌함
강동현은 재야에 묻혀살다가 이번 GSTL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GSTL 역사상 첫 역올길, 첫 2연속 MVP, 첫 임재덕+정종현 동시격파(임재덕 정종현은 같은팀임) 등등의 대기록을 쓰며 일약 저그 원탑으로 떠오르는 중
황강호는 개때 맹독충 꼬라박이 트레이드마크인 저그로써, 빠른 손이 주 강점. 얼마전에 펌프킨에서 정상인으로 돌아옴
장재호는 워3시절부터 유명했었으니 대부분 알듯, 해외팀으로 이적한 이후 해외대회에서만 날아다니다가 이번 GSTL 참가해서 곰막이라는 누명 벗고 꽤나 엄청난 활약중. 거의 Fnatic팀을 먹여살리다시피 하고있음
이동녕은 납세자라는 별명을 갖고있는데, 탄탄한 운영과 견제스타일 링+뮤탈 운용을 좋아함. 예전부터 미칠듯이 대진운이 안좋아서, 불운의 저그라는 별명도 갖고있음
주관적으로 요즘 주목할만한 선수들만 꼽아서 정리해봤으니 태클은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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