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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철=그래픽에서부터 개념까지 완전히 다른 게임이다. 현재 연습은 스타2 위주로 하고 있는데 스타2 실력이 높아지려면 6개월 정도 더 연습해야 GSL 선수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이영호=챙겨보지는 못하고 시간이 가능할때 보기는 한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알고 있는 빌드가 많지 않다. 빌드의 아는 수가 적은 것이 GSL 선수들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본다.
▶ 이영호=자신감도 물론 중요하지만 승부욕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선수들은 자신감이 있는 상태이며 GSL 선수들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승부욕이 강해서 현재는 재미있게 열심히 하고 있는 상태다.
▶ 김택용=병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지만 1년의 기간 정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스타2를 하면서도 스타1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일단 그런 버릇을 빨리 고치는 것이 우선이다. 게임 수로 보자면 1만 게임 정도를 해야하는데 현재 상태는 1천게임 정도여서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고 본다.
▶ 이제동=현재 코드S, A와 비교해서 못미친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이 마무리되는 시기면 코드A 선수들과 비슷해질 것이라고 본다.
▶ 이제동=프로리그를 하면서 선수들도 많이 힘들어 하고 경기력이 좋지 못해 쓴소리를 많이 듣는데 앞으로 실력을 늘려서 보답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GSL과 GSTL 경기를 많이 보는데 그냥 우리와 다른 리그라고 생각한다. 비교자체가 의미 없다고 본다.
- 좋아하는 기존 스타2 선수가 있는지
▶ 김택용=저그전을 좋아해서 송현덕 선수와 박진영 선수의 경기를 좋게 보고 있다.
▶ 정명훈=좋아하는 선수가 많아서 한 명 꼽기가 힘든데 그래도 선택하라면 문성원 선수를 선택하겠다.
▶ 이제동=예전 팀 소속이었는데 열심히하고 있는 강동현 선수를 좋아하고 스테파노 선수도 좋아한다.
▶ 신상문=이정훈 선수가 좋다. 얼굴만 봐도 좋다. 경기 방식과 컨트롤 부분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김학수 선수도 재미있는 플레이를 하고 있어서 잘 보고 있다.
▶ 송병구=박진영, 송현덕 선수를 좋아한다.
▶ 이영호=정종현 선수를 좋아한다.
▶ 김민철=저그 선수들을 좋아하는데 박수호와 스테파노를 좋아한다
▶ 김윤환=김영진 선수 경기를 볼 때 얻는게 많아서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