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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08 18:03:11 KST | 조회 | 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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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종사자들은 존경해줄만한 가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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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준, 엄재경 이런사람들도 소위 엄청난 대학에 진학한 사람들이고 그당시에 그정도 학벌이면 대한민국에서 평타 훨신 이상으로 잘먹고 잘살수 있었는데 남들고 만류하고 이해못하는 분야로 뛰어들어서 개척한게 의의가 큼.
이스포츠가 그전부터 있었던것도 아니고 아예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봄.
그리고 대한민국의 컴퓨터 보급에 있어서 인터넷과 특히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의 역할이 엄청나게 컸다고 봅니다. 몇몇 사람들의 뜻있는 도전으로 현재 이스포츠 판이 만들어진거죠.
케스파야 지금 이익집단으로 변질되기는 했지만 여하튼 초창기에 컵라면 먹어가면서 까지 헌신해주신분들께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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