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생기면 좋겠다 'ㅅ'

캠퍼스엔 이성이 훨~~~씬 더 많은데

별로 두근두근할만한 상대가 없음다. 

늙은건지 연애감을 상실한건지 =_=

전 정신적인 고자가 되어가는듯;;

가끔 더운날에 노출이 심하다 싶은 S라인 여자들을 봐도 별로 감흥이 없음;;

아악!!

헐 그거슨 좀 심각하네요 =_=

그럼 남자를 보고 두근거리나요?
...는 농담이에요;;

뭐랄까요..

소위 말하는 꼴린다는 느낌이 잘 안드는것 같아요.

물론 저 여자가 섹시하다라고는 생각하지만 그 이상의 생각으로는 연결이 안됨.

꼬시고 싶다X, 같이 놀면 좋겠다X, 아 그냥 길다가 보면 눈요기 했다 O 수준?

어...이거 개공감...;;;

여자에 대한인식이 점점 죽음이랑 비슷해지네요. 언젠가 난 죽는다.

아마 죽겠지?

그렇군요ㄷㄷ 전 성욕은 예전보다 더 심해진거 같은데 그냥 설레이는 맘은 안들어서,,
뭔가 스트레스가 많으셔서 그럴지도요 'ㅅ'

직장에서도 맞춰주는게 상당한 스트레스인데 여친을 사귄다는게 처음 몇달간은 마냥 같이 노는걸로도 행복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게 되면 여친의 남자입장에서는 이해할수 없는 요구, 혹은 주장 그리고 고집 이런거 맞춰주는게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가까이하기는 싫고 너무 멀어지기도 싫어지는 불가근불가원 이런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