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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06 13:51:50 KST | 조회 |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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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번 패치할 때 알아봤지 여왕은 사거리 4여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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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그들이 지금까지 잘해왔던게 쌓이고 쌓여서 패치와 함께 폭발한거는 내가 봐도 저그 선수들에 대한 보상이라고도 생각하고 암튼 뭐 그래요.
근데 패치노트에 마나 50에서 사거리 5로 바뀐다는 소리에 테란은??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 집정관 사거리 3에서 4가 잉정관, 터치는 재미가 있는 하얀 풍선에서 위엄넘치는 집정관이 된점을 생각하면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쓰이는 기본유닛인 여왕의 사거리 2증가는 게임의 양상자체를 바꿔버렸다고요...
일단 가장 먼저 사장된 빌드가 사신더블... 여왕이 사거리가 더길어져서 이제는 정찰도 힘들어진 사신에 어제 경기에서도 보셨듯이 중반 저그 물량에 맞춰주기위해 염차 트리플을 선택했는데 다수여왕앞에서 데미지도 안들어가는 염차로는 여왕 똥싸지르는 것 다 치우지도 못하고 결국 맵이 차행성화 = 여왕의 활동범위가 높아짐 = 다수여왕이 예전의 수비한정에서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쓰임
차라리 여왕사거리를 4로 늘렸으면 염차와 사신의 경우 사거리가 여왕보다 길긴하지만 선딜도 길기때문에 여왕이 충분히 대응 가능하기 때문에 4가 맞다고 봅니다. 아직 테란들의 연구가 덜되었다고 할수도 있긴한데 어제 안티가에서 황강호의 다수 여왕은 아무리 생각해도 파훼법이 안나옵니다...다수여왕에 저글링만 섞어 줘도 수혈마나만 있으면 테란의 어느 체제에도 대응가능한게 지금여왕임. 스2의 특징이라 할수 있는 정찰을 통한 상대방의 유닛에 맞춰 뽑는 플레이가 아니란 말..ㅇㅇ
이제 테란은 해병왕처럼 업그레이드 유닛조합 10분내외에 갖추고 들어가는 컨트롤 쩌는 타이밍 러시아니면 무서워의 중후반 무한 견제 이외에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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