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한시즌정도는

지금 온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들끼리 했으면 좋겠음

우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건 e스포츠의 성장이자 스1 + 스2 의 조화로운 통합인데, 

다음시즌부터 오픈시즌으로 확 개방해버리면 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들은 

예선을 뚫을 가능성이 거의 없을뿐더러, 시드나 그런걸 받아서 올라온다 한듯 좋은 경기력이나 좋은 결과낼지가 만무함

 또한, 그 시드라는것도 기존의 스타1 성적이나, 프로리그의 성적이나, 네임벨류나 그런거에 기반을 둘텐데 

그렇게 된다면 기존의 스1 프로겜어지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선수들한테는 너무 부당하게 되지않음?

 따라서 앞으로 한시즌 정도는 현제 스1 프로게이머들만의 스타2리그를 열어서, 현 스1겜어들 스2에 올인해서

실력을 올릴 시간을 주는 한편에, 그 스1 프로겜어들만의 스2리그를 통해서 그 다음시즌 오픈리그가 됐을 때

시드권을 주든지 하는 방편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보이는데 어떰?

한두시즌정도 막아놓는건 당연하다 봄. 온겜이 스꼴성님들/얼빠누나들 놓고 가는건 말도 안되는거라서.....

어짜피 지금은 경기력 보는 사람은 일부 뿐임

그렇다고 개인리그를 닫아 놓는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봄. 뭐 케스파 8, GSL 8배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수준높은 경기를 자연스럽게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죠.

근데 우선 다음 스타리그가 8~9월 정도에 열릴텐데
다른 변경 사항이 없으면 프로리그 병행이 그때쯤 막 끝날테니
확실히 스1 게이머들에게는 불리하겠죠

그래도 오픈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일정을 조금 늦추거나 기존 스1 게이머들에게 시드권을 좀 더 확대해서 주는 방식으로
(듀얼 토너먼트도 없어지는 거니까) 일정 비율을 유지하는 선에서 혜택을 주는게
좋을꺼 같음

한두시즌 막아서 해결할수 있다면 그리해야겠지만
그런 타이밍은 이미 한참 지났고 한두시즌 지나도 여전히 제자리 걸음일뿐
차라리 처음부터 가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강자존!
강한자만이 살아남아서 현 트렌드에 따라가는 식이 되야지
막말로 저 스1인원들중 태반은 아마 도태될텐데 시간을 더줘봤자 gsl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게임을 멈추는게 아닌한 그차이가 쉬이 좁혀지지가 않음

직접 부딪쳐보고 자신에게 부족한 게 뭔지 빨리 깨닫고 보완하게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냥 보고 들은 것만으로는 실감하기 어렵고 따라가기 더 힘듭니다. 겪어봐야 배우는 것도 빠르죠

두시즌은 아니고
한시즌만 막는거는 찬성.

두시즌만 해도 6개월정도 되는데 그건 좀 아닌듯

맞음 그래야 확실히 실력도 더 늘꺼 같긴 합니다
근데 태반이 도태, 제자리 걸음 등의 확단은 지금시점에서 보이는 경기력만으로 판단하는건데
지켜봐야죠

병행상태니까 올인상태에서는 또 기대해보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