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스타리그부터 스2 전향한다는대

정말 개스파는 개스파네요.

7월 10몇일 부터가 스타2전향이라는것 같던대. 그럼 이번 스타리그를 끝맺음하고 거의 후딜없이 바로 스2리그를 열겠다는 소리나 마찮가지인대요.

 

그럼 싫으나 좋으나 지금 스1을 하고있는 스타리그 진출자는 기존 탈락한 선수들의 비해서 너무 큰 패널티를 받고 시작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선수들의 꿈의 리그이고 '마지막'이라고 못을 박아뒀으니 기존의 스1 골수팬들 에게 더욱 주목이 될탠대 그리그 를 연습하지말고 스2를 연습하라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해서 너무 이른감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거기다 스1선수와 스2 선수가 합동해서 여는 스타리그는 어느정도 후에 실력밸런스가 맞춰졌을떄 열자는 의견이 지대했는대 그것도 거의 묵살난 꼴이고..

온겜넷에서 것도 스1선수들 없이하는 스2를 과연 저희 스2를 하는사람 말고 다른분들이 몇이나 볼지... 

 

 

솔직히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 탈락하고, 기존 GSL리거들의 판이 될 거 같은데
골수 스1빠들은 대부분 나가떨어질듯요.

몇개 착각하시는거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스타2 스타리그 주최권은 케스파가 아닌 온겜이 가지고 있고

이번 스타리그 결승만 해도 7월 28일이기 때문에

열리더라도 8월말부터 9월초 사이가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뇨. 이른건 아닙니다. 이번에 한번 돌려야 군심나왔을때 바로 스2리그의 경쟁력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이미 스1선수들은 작년 12월부터 연습하고있었고, 그들의 계산대로면 지금이면 GSL리거의 발끝엔 쫓아가야하는 시기인데 이모양인거임.

PS. 그래도 현재 연습대로 재대로 한다면, 이영호정도는 살아남을듯

기사에 따르면 7월 중분부터 예선한다는 걸로 봐서는
딜레이 거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프로리그 때문에 어차피 8월말까지 병행해야되요
아직도 케스파는 병행의 꿈 포기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