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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6-06 01:10:01 KST | 조회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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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스 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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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선수는 임요환선수 한명뿐
그가 만든 팀 슬레이어스
그 팀의 선수
슬레이어스 짭승우
누군지도 모르지만 슬레이어스기에 응원했다.
경기력은 기억도 안난다.
졌었다.
잊었다.
기억할 필요도 없기에.
그랬던 그가 팀리그에서 대장으로 나왔다.
뭘 믿고 그를 대장으로 보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입이 딱 벌어졌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현란한 다방향 견제 플레이
그의 경기력에 매료됐다.
난 문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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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기력이 되어야 보던가 말던가 할꺼임.
이미 스타리그 오픈했는데
왈가왈부 의미없음.
경기력으로 흥행할거리 믿음.
기존 온겜 시청자에게 신세계가 펼쳐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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