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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6-06 00:50:11 KST | 조회 | 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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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흥행...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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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만 봐도 미국 메이저리그가 갈수록 투수 수준이 높아지는데
타자들 약물 못쓰게되면서 타격 저조하죠
근데 현재 일본야구 보면 알듯이 원인은 다르지만 투고타저 계속되면 흥행타격 심각할겁니다
괜히 메이저리그가 약물 조장했다는 소리 듣는게 아니죠
일단 경기력이 중요하면 한국야구 일본야구 다 3류죠 MLB가 있는데
(한국에서 MLB의 위상은? 뭐 요즘 보는분들도 별로 없고 안습ㅋㅋㅋㅋ 한국 기자나 해설위원들도 관심이 없으니 헛소리 남발하죠)
스1의 경우도 임요환이 지금 택뱅리쌍을 이길수 있을만한 경기력을 보여줘서 스타가 된건 아니죠
그시절 최강이다, 선구자적이다 다 맞는 말이지만 어쨌든 화려한 플레이나 외적 요소가 합쳐져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임진록 현재시점에서 이름 가리고 보면 OME다 라는 말 많이 하죠)
하지만 오픈시즌 2 임요환 경기때 괜히 곰TV 다운된게 아니잖아요
전 스1 최고 위기도 08~09년 쯤에 경기양상 고착화되고 진짜 역전 별로 못보던 시절이었다고 보거든요
(그걸 뒤집어낸 스1 맵퍼와 게이머들이 대단하지만)
여기 유저들 저같은 눈스타 입스타 라이트유저보다 훨씬 겜 보는 눈이 높으신거 압니다
하지만 흥행이 매니아급 유저들 사로잡는것만으로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보고
실제로 별 생각 없는분, 특정 선수빠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상황인데
매니아 입장에서 경기력, 특히 더 잘해서 이길수 있는 능력이 흥행의 궁극적 요소이다라고 말하는건 위험하다고 봐요
케스파가 지금 상황에서 폐쇄적으로 선수보호 하는게 치졸한건 누구나 인정할수밖에 없지만 완전개방이 결국 흥행을 만들어준다고 논리 전개하는건 상당히 위험하다고 봅니다(비유 : 한국야구에 용병제한을 내일부터 폐지한다면 기존팬들은 어떻게 될까요?)
핵심적인 문제는 병행리그가 3개월 이상 지켜봐도 마스터급에서 발전이 없다면 경기력 향상 문제가 심각해지니 장기적으로 개방을 못하고 망할까봐... -_-;; 근데 진짜 양민이 봐도 곰티비랑 경기력 차이가 너무 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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