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 홧팅!!

지금은 해체된 팀이지만...

당시 주전 선수들도 뿔뿔이 흩어져서 다 망했지만...

(기껏 성공한 박상우도 은퇴 ㅠㅠ)

그래도 백동준 유병준 주성욱 등 유망주들도 남겼고

신재욱 신대근 김도우 김성대 전부 병행시즌에 좀 정신차리는 느낌이랄까

스2로 간 최지성, 신상호 포함해서 대체적으로 포텐셜은 높게 평가받았으나

손이 느리거나 멘탈에 하자가 있어서 성공하지 못한 선수들이 많은데

스2서 좀 터졌으면 좋겠음

해체후 퀸빠+이슷빠였기에 웅진빠로 전향했고 스2보기 시작했지만 지금도 이스트로를 잊을수 없음

(가장 슬픈건 자기가 이기는데 걸어서 영구제명된 그분... 이영호 때려잡던 그분...

만일 스타2 초기에 전향했으면 최소 곽한얼급 지금은 최지성급 포스는 유지했을것 같은데)

아 김도우는 스1 거의 포기한듯? 신대근도 좀 그런것같고

근데 요새 하는거보면 해체된 이스트로와 화승에서 욕먹어가며 하던 신인 선수들

정말 다 잘하고 있음...........

최소 주축 or 확실히 특정 타이밍에 꺼내들 수 있는 카드로 성장했고

그런거보면 팀환경과 코치의 힘이 진짜 큰거같음

그닥... 하늘은 은퇴했고 김유진 백동준은 이미 화승시절에 2군본좌였는데
김유진은 지금도 경기력 제대로 나오면 잘하지만 그렇게까지 1군에 잘 적응한 편은 아니고요
유병준 주성욱도 기대만큼은 ㅋㅋ

이슷 당시 주전들은 박상우 빼고 다 폭망이었음 ㅠㅠ
특히 김도우는 테란전 토스전은 제대로 해줄줄 알았는데 걍 금은동한테 찍힌뒤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