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까지만 블자에 대한 기대를 걸어본다...

과거의 영광만 있을 뿐 최근의 블자게임에서 더 이상 예전의 블자특유의 독창성과 완성도는 없다.

10여년만에 나온 스2와 디아3모두 실망스럽다... 더욱이 게임운영까지 안습이라 더욱 실망스럽다.

각종 핵과 해킹, 거기에 서버불안까지 지속되지만 블자는 도무지 아는지 모르는지 조용하다.

가장 안타까운건 그들이 완벽한 게임을 만들지 않았다는게 아니라, 더 좋은 게임이 되길바라는 마음으로 건의하는 유저들의 의견을 무시하는것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에 아시아서버로 접속하는 유저의 일부를 북미로 돌리는 행위까지 발견되었다. 이제 블자는 더 이상 예전의 블자가 아니다.

게임은 재밋는데 운영이좀 그런듯

해킹이나 맵핵같은거

스타2는 재미있는데 디아3는 약간실망인편

요즘 같은 시대에 10년이상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긴 힘들죠... 과거 소니나 닌텐도가 그랬든 삼성이나 애플도 언제 사양길로 들어갈지 모르고 블리자드도 이제 멀지않은듯

더 좋은 게임이 되길바라는 마음으로 건의하는 유저들이라...; 흠; 공식홈페이지보면 전혀 그런것같지는 않던데.. 완성도는 사람에 따라 평가가 다를테니 뭐라 그럴 순없고, 개인적으로는 두 게임 모두 재미있게 하는 입장이네요.

ㄴ 공홈글은 저도 안봐요...
하지만 전작을 재미있게 즐겼던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건 그 사람들이 보수적이기 이전에 블자가 그 게임의 핵심재미를 잘 이어오지 못한게 더 크다고 생각해요.

블자는 원래 서버관리는 잘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