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
||
|---|---|---|---|
| 작성일 | 2012-05-30 12:51:57 KST | 조회 | 395 |
| 제목 |
이해 할 수 없는 스꼴의 명언 3
|
||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1020
이건 다 보셨겠지만 주옥 같아서 퍼왔습니다
무려 스타를 달리기에 비유 하며 갈 길을 제시해줍니다
스타2는 보는 재미가 없다는 고전적 레파토리도 빼먹지 않았구요
앞써 두 창의적인 스꼴과는 다르게 클래시컬한 스꼴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와 스타2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는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없다는 점이다. 스타1 같은 경우는 게임을 몰라도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보는 재미가 있다. 스타2는 모르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없다. 워크래프트3가 흥행 측면에서 무너진 이유와 똑같다. 보는 재미가 없는데 누가 시청하겠는가. 그리고 그 게임에 대해 알아가겠는가. 팬들은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비주얼로 흥미를 판단한다. 그런 의미에서 스타1의 비주얼이 더욱 직관적이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달리기라면 게임의 기본, e스포츠의 기본은 스타1이다. 스타1은 e스포츠의 근간으로 계속되어야 한다. 지금보다 더욱 튼튼히 체계를 잡아야 한다. 글로벌 게임이 아니라고? 언제 우리가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했나? 우리가 만들어가면서 해외 대회를 유치하고 우리의 노하우를 전달해왔다. 그러한 노력이 끊어진 이후 우리의 헤게모니가 다른 나라로 넘어갔다. 물론 외산 게임으로 대회를 열면서 우리의 주도권을 운운하기가 어폐일 수도 있지만 스타1 때 우리는 해냈다. 그 때의 경험을 더욱 키워내지는 못할 망정 근시안적, 단기 목표만 갖고 종목을 바꾸고 방식을 바꾸는 일은 우리가 갖고 있는 e스포츠의 뿌리를 흔드는 일이라 생각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