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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5-28 14:04:34 KST | 조회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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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로리그 다시 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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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이후로 단 한경기도 안봤음.
아니 그냥 온게임넷을 한번도 안본듯함. 가끔 본거라고 과거 엠겜에서 하던 텍크만 꼬박꼬박 챙겨봤는데..
요번에 용산갈일 있어서 잠깐 갔다가 시간도 때울겸 해서 이스타디움 갔는데.. 마침 프로리그 개막전 하는날
이상한 방식 채택했더래요? 전반 후반 나눠서 스타1,스타2..
하여튼 스타2 실력이 기대에 못미쳐서 솔직히 약간 실망은 했었는데
그래도 솔직히 나보다 잘하고 최근에 스타2 잡은거니까 딱히 비판할 점은 없었네요.
근데 그 이후로, 온게임넷에서 해서 그런지 몰라도 좀 재미져서 오랫만에 티비틀고
시간만 되면 프로리그 관전했네요.
스타2를 내가 알던 스1선수가 하니까 기대되고 좋긴한데
마음 한켠에서는 스타2 못해서 개까이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도 없잖아 있었음;
처음 며칠동안은 정말 어색하고 퀄리티 떨어지는 경기였는데 최근에 슬슬 알아가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음.
특히 어제 이제동 경기는 단순히 네임밸류가 아니라 그냥 경기가 자체도 재밌고 좋았음.
진짜 어느분 말처럼 미래에 GSL vs OSL 이라던지 아니면 통합리그 개최되면 진짜 재밌어질듯.
결론은 나도 스타2 다시 시작하게 됐어요. 다이아가 최상위리그였던 시절에 끊었는데
지금은 더 상위리그가 있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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